북한의 정치범수용소는 함경남도, 함경북도, 평안남도, 평안북도 및 자강도 등에 설치되어 있으며 수용인원은 약 20만 명으로 추정되고 있으나, 정확한 정치범수용소의 전체 규모와 정치범의 숫자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

함경북도 회령 특별독재대상구역에서 경비대원으로 근무하다가 귀순한 안명철씨는 국가안전보위부 제7국 산하에만 10개의 정치범수용소가 있었으나, 중국 국경에 인접하여 위치가 탄로난 함북 온성군 2개소, 평양에 인접하여 비밀탄로의 우려가 있는 등의 5개소는 폐쇄되었다고 밝혔다.

즉 그는 10개의 정치범수용소가 평남 개천의 '14호관리소', 함남 요덕의 '15호관리소', 함북 화성(명간)의 '16호관리소', 함북 회령의 '22호관리소', 함북 청진의 '25호관리소' 등 5개 소로 통폐합되었고, 전체 수용인원 약 20만 명도 이곳으로 재수용되었다고 주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