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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소송 중인 배우 류시원과 아내 조모씨와 관련 법원이 아내 조씨에게 류시원이 딸과 만날 수 있도록 할 것을 재차 촉구했다.

 

이혼 소송 중인 류시원과 아내 조모 씨는 2일 서울시 양재동 서울가정법원에서 2차 변론준비기일을 가졌다.

 

1차 변론준비기일과 달리 조씨는 참석한 반면 류시원은 불참했다.

 

이 자리에서 재판부는 조씨가 딸를 현재 양육하고 있으면서 1년 넘게 아버지 류시원과 만나지 못하게 하고 있다며 면접교섭권 이행을 촉구했다.

 

앞서 법원이 류시원을 딸의 임시양육자로 변경하는 명령까지 내리며 류시원이 딸을 만날 수 있도록 조치했음에도 만남이 이뤄지지 않았다.

 

재판부는 조씨가 법원의 명령까지 어기고 아이와 아버지를 만나지 못하게 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만남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 자리에서 재판부는 조씨에게양육권을 양보할 수 없다면 재산 분할에 있어서 양보가 있어야 할 것이라며면접교섭권까지 이행하지 못하게 하면서 양육권과 수십 억대 재산분할을 모두 주장한다면 이대로는 조정이 이뤄질 수 없다고 지적했다는 후문이다.

 

류시원과 조 씨는 2010 10월 결혼해 이듬해 1월 딸을 얻었다.

 

그러나 2012 3월 조씨가 법원에 이혼조정을 신청한 이후 3년째 이혼 소송을 이어오고 있다. 3차 변론 준비기일은 다음달 28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