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reenk.com_20151021_104425.jpg


 

통일신문사(사장: 장운영)와 영국에서 활동하는 프리엔케이 FreeNK NGO (대표:김주일)는 지난 21일 통일신문사 사무실에서 통일 사업에 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한국의 주간지인 통일신문이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FreeNK NGO와 통일신문사 두 기관은 양해각서(MOU) 통해 국제사회에북한실상 바로 알리기및 북한주민의 보편적인 인권개선 등 통일 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유기적 연대를 확립하여 한반도의 통일역사 창조에 앞장설 것을 밝혔다.


이를 위해 FreeNK NGO는 통일신문사에 영국과 유럽에서 일어나고 있는 북한, 탈북민, 통일관련 이슈를 취재 및 기사화 하여 월에 한하여 4회 제공하며, 다양한 유럽지역의 통일행사에 통일신문사의 요청사항을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통일신문사 FreeNK NGO회원모집 활동과 FreeNK NGO가 주도하는 북한인권 개선, 통일관련 행사의 다양한 활동을 독려하기 위한 홍보에 적극 관여하며 이를 원활히 실행하기 위한통일국제지원재단을 발족하는 의견을 나눴다.

 

‘통일국제지원재단’은 정치인, 북한·통일관련 전문가들, 교수, 한반도 통일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 통일관련 단체의 단체장과 회원, 탈북민 등으로 구성하며 영국의 프리엔케이(재유럽조선인총연합회)와 함께 북한인권 관련 통일행사를 주도적으로 실행한다는 것이다.

 

영국, 네덜란드, 프랑스 등 유럽인들은 탈북민들을 만나면 한국처럼 왜 탈북했느냐에 관심 갖기 보다는 북한을 어떻게 변화 시킬것인가에 더 관심많다는 것이 김주일 대표의 설명이다.

 

보편 타당한 인권을 중시하는 유럽인들에게 탈북민들의 북한에서 행해지는 인권유린 폭로는 이들을 놀라게 하는데 충분하다. 따라서 이 사실은 한반도 통일에 유럽인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수도 있을 것이다.

 

특히 유럽에는 북한 대사관들이 많이 있다. 북한이 유럽 거주 탈북민들의 활동에 촉각을 세우는 이유이기도 하다고 통일신문은 꼬집었다.

 

이와 같은 현실이 북한민주화운동에 윤활유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유럽 탈북민 단체의 논리다.

유럽거주 탈북민들은 한국으로 온 탈북민들과 북한민주화운동에 힘을 합쳐 함께 하기를 원한다. 그러나 아직 한국에서는 그 같은 목적을 세워 큰일을 할 수 있는 재정과 체계를 갖추고 있는 단체를 찾지 못하고 있다.

 

한국은 대통령이 통일외교를 적극 펼치고, 정부에서는 각 부처별로, 그리고 통일준비위원회, 민주평통, 통일운동단체들이 움직이고 있다. 그러나 이들 기관들은 유럽에 거주하고 있는 탈북민 단체들의 활동에는 무관심하다.

 

해외 탈북단체의 규모도 적고, 활동 또한 미미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제 그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유럽인들에게 한반도 통일의 당위성을 알리는데 인색하지 말아야 한다고 통일신문은 주장했다.

 

영국의 프리엔케이(재유럽 조선인 총연합회)와 함께 통일신문(통일국제지원재단:가칭)은 앞으로 유럽에서의 국제세미나, 한국에서 국제학술대회, 문화교류 등 이벤트가 아닌 꾸준하게 통일을 준비하는 행사를 진행 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통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