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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김정은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의 짧은 이력 탓에 우상화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내부 소식통은 간부들이 김정은에 대해 아는 바가 거의 없어 혁명가로서의 `백두혈통`을 강조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해 왔다.

 

특히 이들이 공공장소에서 김정은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을 피하는 것은 당국에서 입조심을 시켜서일 뿐 아니라 아는 게 별로 없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소식통은 이달 평양을 방문했던 미국의 민간단체 관계자가 북측 참석자들에게 김정은에 대해 묻자 이들이 답을 피했다고 말했다. 북측 참석자들은 대신 김정일의 행적을 찬양한 후 김정은에 대해서는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과 꼭 같으신 분"이라고만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레그 스칼라티우 미국 북한인권위원회 사무총장은 "권력 세습이 시작된지 3년 밖에 되지 않아 이력이랄 게 없다" "해외에서 유학하고 북한에서 왕자로 살았던 사람이 주민들과 함께 했던 자랑거리가 있겠느냐"고 말했다.

 

"혈통을 강조하는 북한이 재일동포 출신인 김정은의 생모를 혁명가로 만드는 일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프리엔케이 -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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