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설주 추문 설, 북한이 발끈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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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917, 보천보 전자악단 소속가수 현송월과 은하수 관현악단 단장 문경진 등 여러 명이 긴급 체포 된 후 3일 만에 전격 처형됐다. 최근에는 일본 아사히 신문을 통해 김정은 부인 리설주의 포르노 설이 보도되기도 했다. 이런 와중에 지난해 한국에 들어온 한 탈북자의 주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6월에 탈북한 평양출신 최모씨는 26일 열린북한방송과의 인터뷰에서 “2009년에 벌써 김정일과 현송월의 애정관계가 북한 당 간부들 속에 거론됐었다.”면서현송월은 김정은의 옛 애인이 아닌 김정일의 여자였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보천보 전자악단 현송월이 불렀던 노래준마처녀를 김정일의 지시에 의해 대 집단체조아리랑공연종목에 올렸다.”면서당시 간부들 속에서는 현송월 생일을 기념하여 베푼 김정일의 선물이라는 후문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현송월은 보천보 전자악단 가수로 활동했던 2000년대 초준마처녀를 불러 톱스타가 된 인물로 최근 언론보도를 통홰 김정은의 옛 애인으로 알려졌지만 2009 8월 대 집단체조아리랑리허설 당시 각본에 없던 현송월의 노래준마처녀를 포함시키라는 김정일 지시가 내려진 후 당 간부들 사이에 김정일의 애인이라는 소문이 사실화되어 회자된 적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같은 해 김정은의 공식 후계자 등극과 함께 김정일의 여러 부인들과 이들 사이에 태어난 이복 자녀들에 대한 소문들이 급속히 퍼진 적이 있다면서 최근 현송월과 리설주 추문은 그들이 가수 시절 돈을 벌기 위해 했던 좋지 않은 행위들이 이제야 들통 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북한에서 예술인(연예인)발탁, 혹은 1유급 예술단체 등용은 예술적 기량만으로는 절대로 안 된다면서 막대한 뇌물, 혹은 몸 바칠 각오까지 감안해야 그 지위에 오를 수 있다고 주장했다. 때문에 중산층 수준의 부모를 둔 현송월과 리설주가 톱스타가 되기 전까지는 단체장 혹은 정치책임자 제안에 복종해야하는 위치였으며 바로 그 시기 제작된 것이 비밀 포르노라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그러면서 그는 중앙당 고위급 자녀들과조선예술영화 촬영소유명 배우 수십 명이 개입되었던 96만경대 사건도 훗날 일본에 유포된 포르노 영상이 조총련에 의해 북한 당국에 알려진 사건이라면서 그 당시에도 수십 명이 총살당한 적이 있어 이번 현송월 리설주 사건도 이와 유사한 사건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