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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평양 4·25문화회관에서 지난 3~4일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7차 군사교육일꾼대회'가 열렸다고 조선중앙통신이 5일 보도했다.


김 제1위원장은 대회 연설에서 "학생들을 군사가로 키우기 전에 혁명가로 키워야 한다는 관점을 갖고 정치사상 교육을 확고히 앞세워야 한다" "군사학교에서 군사기술교육을 높은 수준에 올리고 부대지휘관리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강의실과 훈련장, 과목연구실, 실험실습실을 현대화하고 교육의 정보화·현대화를 다그쳐야 한다"면서 "교육행정 사업을 개선하고 학교관리운영사업을 정규화·규범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 제1위원장은 "교원의 헌신적 노력은 용사의 붉은 피처럼 고결하고 천길 바닷속 진주보석보다 귀중하다" "군사학교 교원들을 금방석에 앉혀 누구나 부러워하게 만들고 싶은 심정"이라고 덧붙였다.


김일성정치대학을 비롯한 북한의 각급 군사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마련된 것으로 보이는 이번 행사에서는 김 제1위원장과 함께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 박영식 인민무력부장, 총참모장이 주석단에 앉았다.


보고를 맡은 황 총정치국장은 "주체적 군사교육사상과 교육 전통은 사상도 풍모도 대원수님 그대로인 최고사령관 김정은 동지의 영도에 의해 빛나게 계승발전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보고에 이어 그동안의 교육 성과와 향후 개선 방안 등을 주제로 인민군 장령들의 토론이 진행됐다.


(출처: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