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17_1.jpg

 

 

누군가에게 길을 묻었습니다.
분명 같은 곳을 묻는데도, 사람에 따라 다르게 대답합니다
.

술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길을 물으면 이렇게 대답한다고 합니다
.
"
저쪽 코너에 호프집이 있고 거기서 오른쪽으로 돌면 포장마차가 보여요
.
거기서 300m 직진하면 됩니다
."

그리고 이번엔 목사님에게 길을 물어봅니다
.
"
거기 교회를 지나서 100m 가면 2층에 교회가 보이고요
.
그 교회에서 오른쪽으로 돌면 됩니다
."

사람들에게 '+'가 그려진 카드를 보여주면 뭐라고 말할까요
.
수학자는 덧셈이라 하고 산부인과 의사는 '배꼽'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
그리고 목사님이나 신부님은 '십자가'라 할 것이고

교통경찰은 '사거리'라고 할 것입니다.

왜 그런 걸까요
?
사람은 누구나 다 자기 관점에서 바라보기 때문입니다
.
한마디로 그들의 말하는 것은 '틀린' 것이 아니고 '다를' 뿐입니다
.
그래서 사람은 서로를 비판의 대상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이해의 대상으로 봐야 합니다.

http://www.onday.or.kr/letter/mail/2015/images/n_line.gif

우리는 종종 다른 것을 틀린 것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나와 다르다고 외면하거나 비판으로 '틀림'만 강조할 것이 아니라

먼저 상대에 대한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할 때입니다.

그러니 내 생각과 다르다고 '틀렸다'고 하지 마십시오
.
때론 생각지도 못한 지혜를 나와 다른 상대에게 배울 수 있습니다
.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것
,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지름길입니다
.


# 오늘의 명언
남들이 나와 같지 않다는 점을 인정하라.
-
존 그레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