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한 통의 북한전화가 왔다

 

오랜만에 만나니 반가웠다.

 

이것 저것 사는 형편.정세를 물어보구 나서 무작정 나보고 가족을 데리고 북으로 다시 오라고 한다.

 

모든 죄를 용서 해 주고 집도 주고 온 가족이 모여 살수 있겠금 되여 있다고 한다

 

나 하나로 하여 우리 처

 

가쪽 가족들이 모두 해임되여 어느 농촌으로 가고  우리 때문에 앓다가 돌아 갔다고 하였다

 

물론 내 자식도 수용소에 있는지 아니면 죽었는지도 모른다.

 

말로는 수용소에 들어 가 있는데 북으로 돌아 오면 자식도 살려 준다고 하였다.

 

생각 하면 다시 북으로 가고 싶다.

 

나 하나 때문에 처가집이 하루 아침에 자리를 잃게 됐다고 생각하니  그들에게 죄를 씻을 길은 과연 없을가 하고 생각도 해 보았다.

 

그들이 모습이 눈 앞에 선 하다... 나를 얼마나 원망 하였을지..

 

김정일을 보좌 하던 사람이 버림을 받고....북한의 원자력 기지에 마음대로 다니던 우리xxx

 

아침에도 몇 통이 전화가 울렸지만 받지 않았다.

 

수 많은 친척들과 자식을 위하여 다시 북으로 가야 하는지....너무도 멀리 온 길이기에 쉽게 용단이 내려 지지 않는다.

 

내 한몸이 죽어서라도 가족과 자식을 살릴수만 있다면 그것이 현명한 선택일수도 있다.

 

지금껏 많은 전화를 받았지만  그때마다 보기 좋게 넘겼지만 이번만은 아니다.

 

가족과 .자식이 달린 문제이니 죽어도 가야 하는지....답답해서 ...몆자 적었다.

 

보위부가 나를 체포하려고 중국으로 유인하려 한것도 실패...

 

살벌한 보위부 바람이 내 귀에까지 들어 오니 그 휴혹을 물리 치기가 힘드네요

 

한번 죽을 길 .....그것도 사나이로서 어렵지 않느니 언제인가 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