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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도대체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르겠다는 사람들이 있다. 시간이 늘 모자란 것 같다면 강도 높은 운동을 1분만, 혹은 10분짜리 운동 중에 하면 건강해질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그렇다고 제대로 운동을 하지 말자는 것은 아니다. 다만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에 안도하라는 뜻이다. 더 좋은 소식을 알려드리자면, 꼭 우리가 생각하는 '운동'만이 건강에 좋은 건 아니다. 아래에서 1분도 걸리지 않는 건강요법을 소개한다.

 

숨을 크게 쉬자.

 

우리 몸에는 심한 스트레스를 제어하는 시스템이 있다. 그래서 투쟁-도피 반응(긴박한 위협 앞에서 자동으로 나타나는 생리적 각성 상태)으로 유발되는 빠른 심장 박동과 숨이 차는 현상을 심호흡으로 막을 수 있다. 또 심호흡을 하면 혈압을 조절하는데 도움이 되며 스트레스 호르몬이 덜 생성되고 유전자 발현에 변화를 줄 수 있다고 미국공영방송 NPR은 보도한 바 있다.

 

사랑하는 이를 포옹하자

 

포옹은 참 좋다. 따뜻함과 안정감을 주는 것은 물론이고 신체적인 이점도 있는데, 혈압과 심박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소리 내어 웃자

 

웃음이 보약이라고 하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 웃음은 자연스럽게 스트레스를 해소해주며 아주 약간 운동이 된다. 미국 의학전문 뉴스사이트인 웹MD "웃음 연구의 개척자인 윌리엄 프라이 말에 의하면 10분 동안 로잉 머신(노 젓는 운동을 모방하여 만든 장비)로 운동을 해야 1분 동안 실컷 웃었을 때의 심박수를 달성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웃음으로 기억력도 향상되고 칼로리도 낮춰준다니. 일석삼조다!

 

다크초콜릿을 먹자

 

코코아에 포함된 천연 물질에는 건강에 이로운 것들이 많다. 다크 초콜릿은 혈압을 낮춰주며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는 올리되 나쁜 콜레스테롤은 낮추고 또 혈액순환에도 유익하고 한다. 당뇨 예방과 피부 보호에도 효능이 있다는 증거도 있다. 이런 게 진짜 '달콤한' 뉴스다.

 

긍정적인 면을 보자

 

작은 긍정으로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긍정적인 마음은 더 건강한 심장과 더 건강한 면역체계를 만들어준다고. 혹시 불만이 또 입에서 튀어나오려 한다면 다른 방면으로 문제를 보도록 하자.

 

컴퓨터에서 눈을 떼자

 

현대인은 직장에서 또는 집에서 컴퓨터 화면 앞에서 보내는 시간이 상당하다. 컴퓨터 화면에 과도하게 눈이 노출되면 건강에 좋지 않다. 눈 건강을 회복하는 방법을 20-20-20이라고 하는데 20분마다 약 20ft( 6m) 떨어진 곳을 20초 동안 응시하는 것이다.

 

손을 씻자

 

이 행동은 20초밖에 안 걸리는데 그 가치가 매우 높다. 손 씻는 법을 제대로 알고만 있어도 같은 환경에서 발생할 수 설사를 31%나 줄일 수 있고 감기 및 기관지 질병도 21%나 낮출 수 있다고 미국 질병관리 센터(CDC)가 발표한 바 있다.

 

물을 틀어 놓은 상태에서 손에 비누를 묻혀 거품을 낸 후 약 20초 동안 비빈다. 머릿속으로 '생일 축하합니다' 노래를 두 번 정도 부르는 시간이 소요된다(물론 동료들이 당신을 어떻게 생각하든 상관없다면 큰 소리로 불러도 좋다). 손을 잘 헹구고 완전히 건조한다.

 

안전벨트를 꼭 착용하자

 

미국 성인 대부분은 자동차 안전벨트를 잘 맨다. 하지만 다 그런 건 아니다. 최근의 정보에 따르면 약 87%가 벨트를 착용한다고 한다. 자기가 운전을 하든 승객으로 앉아있든 사고가 난 순간 차 밖으로 날아가는데 1초도 안 걸린다는 사실을 나머지 13%는 기억해야 할 거다. 자동차 사고로 연간 2백만 명이 다치고 자동차 사고로 죽은 13~20세 사이의 청소년 중에 절반이 안전벨트를 안 매고 있었다는 2012년 미국 질병관리 센터의 조사가 있다.

 

아침 식사에 계피를 넣자

 

음식에 설탕이나 소금 대신 다른 향신료를 넣으면 맛은 유지하면서 칼로리를 줄일 수 있다. 특히 계피는 특별한 보호 효과가 있어 혈당을 낮추기 때문에 특히 당뇨 환자에게 좋다. 또 계피는 콜레스테롤도 낮춘다고 하니 아침 식사로도 제격이다. 요구르트, 오트밀, 시리얼은 물론 커피랑도 잘 어울린다.

 

아기 자세(무릎을 꿇고 앉아서 양팔을 바닥 앞으로 쭉 뻗는 자세)로 휴식하자

 

아기자세는 몸을 가장 편하게 만드는 요가 자세 중 하나다. 등과 목 통증을 완화하는 부드러운 스트레칭 운동이기도 하다. 1분만 이 자세를 유지해도 효과를 톡톡히 볼 거다.

 

선블록을 이용하자

 

5백만 명이 매년 미국에서 피부암으로 치료를 받는데 주원인은 태양이다. 해로운 자외선을 막아주는 선블록을 바르는 데는 몇십 초 밖에 안 걸린다. 해변에 갔을 때처럼 거의 온몸이 태양에 노출될 상태라면 약 30g의 선블록을 바르도록.

 

플랭크 운동을 하자

 

허핑턴포스트가 소개했던 플랭크 운동을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에서 본 적이 있을 거다. 플랭크 운동을 하면 중심 근육이 강화되고 허리 통증이 완화되며 올바른 자세를 취할 수 있다.

 

미소를 짓자

 

미소를 많이 짓는 사람이 행복하다는 것은 놀라운 사실이 아니다. 그런데 2010년 시행된 한 연구에 의하면 미소를 가장 크게 짓는 사람이 가장 오래 산다고 한다. 스트레스가 가득해도 일부러라도 미소를 지으면 마음이 더 편해진다고 한다. 또 훌륭한 점은 순간적으로, 어느 때나 할 수 있는 행동이라는 것이다. (허핑턴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