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관영매체, 자주권 침해 절대 용납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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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인민군 최고사령부가 최근 중대성명을 발표한 지 이틀 만에 150여만 명이 자원입대 의사를 나타냈다고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밝혔다. 김 제1위원장은 일꾼들과 근로청년들, 학생들에게 지난 27일 보낸 감사문에서 "(중대성명 발표 후) 이틀 동안에 전국적으로 150여만명에 달하는 일꾼들과 근로청년들, 대학 고급중학교 학생들이 인민군대에 입대와 복대를 열렬히 탄원하였다"라고 밝혔다고 북한 언론들이 28일 보도했다.

 

지난 1월 북한의 4차 핵실험과 2월에는 장거리 미사일 발사시험을 진행했다.

 

국제사회는 이를 명백한 유엔결의 위반으로 보고 보다 더 강력한 대북제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유엔 안보리의 대북제재 결의가 임박하면서 북한은 "자주권 침해에 대해 그에 따르는 대응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경고하고 나섰다.

 

특히 우주개발분야에서 더 큰 성과를 이룰 것이라며 제재로 절대 무너지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우주개발은 당당한 자주권 행사로 제재는 합법적인 권리를 박탈하려는 불순한 시도"라고 규정했다.

 

이어 "이런 시도를 계속한다면 불가피하게 그에 따르는 대응조치들을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북한은 관영 매체는 물론 주민까지 동원해 제재에 대한 강한 반발감을 드러냈다.

 

평양에 거주하는 최용건 시민은 "이것은 우리의 자주권에 관한 문제이고 또 제국주의자들이 제재를 가한다고 해서 결코 놀랄 우리 인민은 아닙니다" 목소리를 높였다.

 

한 걸음 더 나아가 북한은 현 통치자 김정은의 결심에 감동받아 대학생 150여만 명이 지원 입대 의사를 나타냈다며 적대 세력의 도발을 분쇄하고 승리하겠다며 대결 의지를 불태웠다.

 

또한 관영매체는 5월 당 대회를 앞두고 70일 전투를 독려하며 전쟁의 승패를 좌우하는 결정적 요인은 무기가 아니라 정신력이라고 말했다.

 

강력한 유엔 대북제재 현실화가 임박하면서 북한은 혹시 모를 내부 동요를 막기 위해 사상과 충성심 강화에 힘을 쏟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프리엔케이 -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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