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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커비, 전 유엔 북한 인권조사위원장)






황교안 국무총리는 12 "북한 인권문제는 보편적 가치의 문제이자 평화롭고 행복한 한반도를 만들기 위해 해결해야 할 필수요소"라고 말했다.

 

황 총리는 이날 서울청사에서 서울인권회의 참석 인사들과 면담에서 이같이 밝힌 뒤 "정부는 국제사회와 함께 북한 인권상황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동시에 북한 주민의 민생개선 등 실질적 인권 개선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황 총리와의 면담에는 마이클 커비 전 유엔 북한 인권조사위원장, 로버트 킹 미국 북한 인권특사, 소냐 비세르코 전 유엔 북한 인권조사위원, 비팃 문타폰 전 유엔 북한 인권 특별보고관, 수잰 숄티 디펜스포럼 회장 등이 참석했다.

 

황 총리는 또 "지난해 발표된 북한인권조사위원회 보고서가 북한 인권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크게 높였다" "유엔을 포함한 국제사회에 이 같은 모멘텀이 계속 유지·강화돼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유엔 북한 인권조사위원회는 지난해 북한에서 조직적이고 광범위하며 심각한 인권침해가 자행되고 있으며, 안보리가 북한 상황의 국제형사재판소(ICC) 회부 등 적절한 조치를 검토할 것 등을 권고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참석인사들은 북한 내 인권침해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앞으로 한국정부와 국제사회 간 긴밀한 협력 하에 북한인권 개선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앞서 지난 11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국가인권위원회, 연세휴먼리버티센터, 세계기독연대(CSW), 북한반인도범죄철폐국제연대(ICNK) 등의 공동주최로 서울인권회의가 열렸으며, 회의 주제는 '마그나 카르타 800: 북한의 자유와 인권을 찾아'였다.

 

(출처: 데일리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