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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IS무장단체로부터 참수를 당해 충격을 준 미국인 저널리스트 재임스 폴리가 무장단체로부터 감금 중 그의 가족에게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밝혀졌다.

 

제임스를 석방하기 위한 페이스북은, 월요일 편지 내용을 공개했다. 또한 교도관들이 폴리가 쓴 편지를 압수했지만, 그는 동료 인질에게 편지 내용을 암기해 달라고 부탁했다.

 

그 동료는 석방된 후, 그는 편지 내용을 폴리의 엄마인 다이앤에게 들려주었다.

 

폴리는 편지에 "저는 이 감옥에 있어도 우리 가족이 즐겁게 보낸 많은 시간이 기억납니다. 감옥에 있어도 가족과 친구들에 대해서 꿈을 꾸면 행복합니다" 라고 밝혔다.

 

"어머니가 저를 생각하며 기도하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어머니가 저를 위해 기도 할 때면 느낄 수 있습니다. 저도 어머니가 건강하길 기도합니다. 저는 이 어두움 속에서도 기도할 때면 어머니를 느낄 수 있습니다."

 

지난주 방송된 동영상에서, 폴리는 참수당하기 전 검정색 옷을 입은 남자 옆에 무릎을 꿇은 모습으로 나타났다. 그는 1년이 넘게 실종된 상태였다. 그 동영상은 또 다른 미국 저널리스트인 스티븐 소트로프의 모습도 보여주며, 폴리 다음으로 참수될 대상으로 지목했다.

 

폴리는 그가 다른 17명 죄수들과 참수당할 것이라고 설명하며, 그들은 그에게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우리는 영화, 사소한 작은 일들, 스포츠 등에 대해 끊임없이 이야기 했습니다. 감방에 떨어져 있는 작은 조각들로 게임도 하고체커 게임, 체스, 그리고 리스크 같은 게임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습니다."

 

영국 당국은 일요일 영국 악센트를 가진 범인을 거의 찾았으며, 정확한 확인을 위해 정교한 목소리 감별 장치도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폴리는 결국 가족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남겼다.

 

"제 삶을 되찾기 위해서는 당신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건강히 계세요" 그는 말했다.(Koreati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