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민 사업체 후원도 잇달아... 코리아 푸드, 재유럽 입양인 후원회, K마트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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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영국 대한 체육회가 주최하고 재외동포재단과 영국주재 대한민국 대사관이 후원한 2014년도재영국 대한 체육회장배 축구대회가 지난 12 Raynes Park에 있는 축구장에서 개최되였다.

재영 대한 체육회 김태은 회장은 재영국 한인 동포사회의 친목과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되였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많은 내외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대회에는 한국 대사관의 김창모 공사와 신석홍 영사도 참가해 남과 북의 많은 젊은이들이 스포츠를 통해 한국인의 위상을 영국사회에 드높인 데 대해 감사를 드린다며 영국주재 한국 대사관 차원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번 축구대회 개막식에서는 체육회 출범 이후 축구분야를 맡아 쉬지 않고 봉사해온 박병배 축구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의식도 있었다.

 

또한 의미 있는 축구 시축도 진행 되였는데 한국 대사관을 대표해 나온 김창모 공사가 Thames FC의 김지흠 골키퍼가 꼼짝 못할 정도로 왼쪽 구석으로 정확히 꽂히는 절묘한 땅볼 슛을 성공시켜 참가자들의 열광적인 박수 갈채를 받았다.

 

개막식에는 한인사회 역사상 처음으로 킹스톤 시의원 선거에 출마한 하재성, 김미순 의원후보들과 유럽의 탈북민 단체 연합체인재유럽 조선인 총연합회임직원들도 참가해 성공적인 축구대회 개최와 진행을 기원했다.

축구대회는 전년도 우승팀 Regent FC의 김재범 대표선수의 선서로 시작 되였으며 총 8개 팀이 참가하여 승부를 다퉜다.

 

특히재영 조선인 협회소속의 탈북민 축구단인 NKFC팀의 참여는 한민족의 화합과 미래의 한반도 통일을 만들어 가고 이해하는데 스포츠의 역할이 더없이 중요하다는 인식을 주는 중요한 계기 가 되였다.

 

또한 멀리 본머스에서 부터 런던까지 달려와 이번 행사에 참가한 본머스 축구팀의 열정적인 참여 의지는 참여 팀들 모두의 마음을 감동시켰다.

이번 대회는 명성교회가 그간 두 번이나 우승한 Thames FC를 결승전 연장까지 가는 혈투 끝에 3-2의 명승부로 우승을 차지했다.

 

전통의 강팀 본머스교회는 Regent B팀을 승부차기로 꺾고 3위에 올랐으며,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Regent A팀은 Thames FC와 명성교회 등에 밀려 A조에서 예선 탈락하는 대회 최대이변의 희생양이 되었다.

이 팀들은 내년에 다시 만나 자웅을 겨루기로 하고 경기장을 떠났다.

 

재영국 대한 축구 협회는 영국심판 협회에서 네 명의 심판을 초빙해 이번 축구대회가 공정한 스포츠 행사로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이날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많은 교민사회의 후원도 뒤따랐다.

재유럽 입양인 후원회(회장: 박화출)와 코리아푸드(회장: 서병수), K마트 등 교민 사업업체들의 협찬은 한인사회의 훈훈한 마음을 엿 볼 수 있는 소중한 나눔의 장이었다.

 

이번 축구대회에는 재영 한인사회에서 가장 크고 권위 있는 9번째 대회라는 평가를 받았다.

 

 

 

프리엔케이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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