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에서 진행된 시 파르나소스 축제가 14일 영국 중부지방 러드로우 지역의 문학축제로 장을 마쳤다. 영국 시인올림픽 주최 측은 북부와 남부 중부를 대표하는 큰 도시들을 돌며 진행된 그동안의 문학축제들에서 항상 장대표의 시들이 하이라이트였다고 평가했다.

 

이에 대해 장 대표는 그만큼 북한인권이 세계적으로 가장 심각하다는 또 다른 증거였다며 이번 축제를 계기로 북한의 실상을 조금이라도 알릴 수 있어 기쁘다고 했다. 특히 7 13일에는 천년의 역사를 가진 영국 남부 귀족의 성지에서 세계적인 칼럼리스트들, 작가, 기자, 영화감독들과 시민들이 초청된 문학축제가 있었다.

 

영국 BBC 유명 아나운서 리지아 이크발이 사회를 본 이 날 축제에서 3명 중 한명의 시낭송자로 출연한 장 대표는한국에는 숫자 3을 행운의 숫자라고 합니다. 그러나 김씨일가가 집권하는 기간에 이 행운의 숫자가 악의 숫자로 바뀌어졌습니다. 바로 3대 세습, 3멸족연좌제, 300만 대량아사입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옥스퍼드렉스 워너상” 1등 수상 작품들인 시사형수”, “아이의 꿈”, “가는 길 험난해도 웃으며 가자”, “내 딸을 백원에 팝니다”를 낭송하여 기립박수를 받았다.

 

 

시낭송이 끝난 후 관객들은 장 대표를 찾아와과거 독일의 수용소 이야기는 교과서에서 이야기하면서 왜 현재의 북한독재 이야기는 안하는가?” “다 말하겠다. 내 주변에 장시인의 이야기를 다 전달하겠다.” “우리는 지식인들이다. 그런데도 북한을 몰랐다. 반성한다. 이제부터 우리가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파키스탄 작가이며 역사가, 인권운동가, 세계적인 12권 정치저널지인뉴대프트 리뷰” “맑스저널대표인 타리크 알리는나는 좌파지만 북한을 싫어하는 좌파이다. 77년 북한을 갔을 때 김일성을 테러하고 싶었다.”며 뉴포커스와의 인터뷰를 흔쾌히 수락하기도 했다. 영국의 3대 신문 관계자는 북한인권을 서방에 알릴 수 있도록 장 대표에게 앞으로 칼럼 지면을 계속 열어주겠다고 했다.

 

하여 뉴포커스 영문 홈페이지가 완성되는 8월경부터 칼럼을 기고하기로 했고, 그렇게 되면 뉴포커스 영문 홈페이지를 통해 북한의 실상이 서방에 더욱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시아문학저널 대표인 Martin Alexander는 뉴포커스 영문홈페이지 개설과 디자인, 편집, 번역까지 자기가 직접 돕겠다며 뉴포커스 기사들이 더 많은 나라들에 알려질 수 있도록 상호 홈페이지에 배너 광고를 넣도록 했다.

 

장 대표의 이번 런던 방문은 외신들의 큰 관심을 받기도 했다. 장 대표의 인터뷰 내용과 옥스퍼드 수상작품들인 시 6개는 미국 AP통신을 통해 워싱턴 포스트를 비롯하여 세계 400여개 언론들이 소개했다. 또한 BBC 유명 아나운서 오웬 베네트 존스가 진행하는 세계적인 뉴스 프로그램인뉴스 아워가 장 대표를 인터뷰했다.

 

11일 런던 시간으로 오후 8시부터 한 시간 간격으로 반복적으로 방송된 이 날 뉴스에서 장 대표는영국인들은 북한인권에 놀라는데 나는 오히려 그 사실을 몰랐던 서방세계가 더 놀랍다. 북한 인권이야말로 이 지구촌에서 가장 심각하다. 그런데도 중동인권이 더 부각되는 것을 보면서 인권기준이 투자가치로 판단되는 것인가? 고 의심된다.”고 말했다.

 

이어 시내 딸을 백원에 팝니다.”를 낭송하였다. 미국을 비롯한 영어권 나라들에 방송되는 네덜란드 국영방송과의 단독인터뷰도 8 11 50분 방송될 예정이다. 스코틀랜드 국립도서관은 장 대표의 시집을 도서관 역사기록으로, 옥스퍼드 문학상 작품들을 "이익이 발생하지 않는 도서관 홍보용"으로 전시하기로 했다.

 

장 대표는 이번 시인 올림픽 참가기간 북한에 우호적인 영국 정치인들과의 접촉과 설득도 이어갔다. 7 9일 아시아문학저널 대표 Martin Alexander의 주관으로 그의 저택에서 영국과 북한과의 관계를 주도했던 정치 실무자를 만난 장 대표는 오후 2시부터 밤 11시까지 근 9시간 동안 대화를 나누었다. 북한 최태복 비서의 영국방문 발기자 중 한 명인 그 실무자는 북한을 다루는 자기의 방식에 장 대표가 처음으로 논리적인 반박과 고민을 주었다며 이제부터 북한이 가장 아파하는 뉴포커스 지원맨이 되겠다는 것을 약속했다.

 

장 대표는 다음 날 영국 국회를 방문하여 리버플 지역의 귀족 데이빗 알톤을 만났다. 데이빗 알톤은 서방과 북한을 잇는 정치인으로서 현재 영국 국회 귀족원 안에서 북한모임 회장직을 맡고 있고 북한 최태복 비서의 영국 방문을 주도하기도 했다. 장 대표는 데이빗 알톤 귀족에게 북한과의 외교적, 합법적 관계를 통한 인권해결 방식은 북한의 거짓을 합법적으로 키워주는 꼴이라며 남북관계를 사례로 들어 2시간 동안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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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국회  상원 북한친선 문화교류 협회 회장 데이빗 알톤)

 

 

 

 

마지막으로 장 대표는 리비아 가다피 정권 붕괴 후 가다피와 평화적 관계를 가졌던 서방 정치인들이 문제가 된 것도 바로 그동안의 합법적 관계의 결과였다며 북한에 자유를 주기 위해서는 비합법적 방법이 필요하다는 점을 역설했다. 이에 깊이 공감한 데이빗 알톤은 앞으로의 북한을 다루는 비합법적 방식에 대한 지원과 공조를 부탁했고 자리를 옮겨 얼마 전 평양을 방문했던 영국 수상의 비서와 귀족원 원장이며 로드 스피커의 직명(귀족을 말함이라는 뜻으로서 모든 귀족은 여왕이 임명한 그 여자의 말을 들어야 한다고 함)을 갖고 있는 바로네스 콕스에게 안내했다.

 

장 대표는 뉴포커스가 제작자로 참여한 북한인권 영화 "48M" 8월 초에 완성되면 영국 국회에서 상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간절히 부탁했고, 귀족들은 영국 뿐 아니라 다른 유럽에서도 그 영화가 주목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영국 BBC 방송 관계자들과 시인올림픽 행사 상주 취재기자들도 "장 시인이 영화 '48M'와 함께 런던을 다시 방문할 것을 희망"한다며 그때는 보다 리얼한 인권장면들로 톱뉴스를 만들어 보자고 했다.

 

장 대표는 영국 체류 22일간 선진국일 수록 정치보다 문화의 힘에 더 의존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아프리카나 중동, 중국의 인권문제가 서방세계에 널리 알려진 것도 역시 그 진실들을 꾸준히 알린 망명 작가들의 영향력 때문이라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고 했다. 또 그것이 노벨문학상 수상자들 중 망명작가들이 많은 이유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장 대표를 만난 영국인들은 독재국가에서 온 시인의 입에서 영국의 위대한 시인 바이론의 서사시들인 "챠일드 하롤드의 편력기", "해적"을 듣게 될지 몰랐다며 그 뒤의 이야기들을 진지하게 경청했다.

 

특히 북한 통전부가 신격화 차원에서 김일성이 태어난 1912 4 15일날 타이타닉이 침몰된 사건을 두고 "서양에선 태양이 침몰했는데 동양에선 해가 솟았다."는 식의 허황한 비교논리를 만들어 냈다는 장 대표의 이야기에서 영국인들과 서방기자들은 한결같이 아연했다. 그들은 북한의 시인으로부터 "2차 대전시기 나치독일이 적대국인 영국을 폄하할 목적으로 타이타닉의 침몰을 영국제국 부패의 침몰로 몰아가려고 했던 점, 그래서 나치독일이 제일 처음 영화 '타이타닉'을 시도했지만 독일의 패망과 더불어 영화도 패망했다."는 일화도 새롭게 알았다며 "장 대표의 말처럼 아프리카의 독재보다 치밀하고 조직적인 북한 독재가 더 극악하다."고 혀를 찼다.

 

 

장 대표는 "나는 인터뷰 때마다 자신을 한국의 진보주의자라고 자처했다. 왜냐하면 세계 그 어느 나라 좌파도 자기 나라는 물론 외국의 인권도 가장 중시하기 때문이었다. 결코 내 개인의 처세를 위해서가 아니었다. 한국의 진보는 북한인권에 침묵하지만 그런 내 조국이 외국인들에게 이상한 나라로 오해받는 것이 더 싫어서였다. 또 하나 서운했던 점은 한국 외교엔 북한인권이 없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서방이 북한의 실상에 대해 자세히 알 수가 없었다. 이는 남북관계를 통일부에만 극한시킨 시스템의 문제라고 본다. 국제동맹으로 북한을 다루자면 통일은 우리의 국가적 소관인데 최소한 대사관들에 인권참사 직함을 하나쯤 둘 필요도 있지 않을까 싶었다. 한국은 좁다. 나에겐 외국친구들이 많이 생겼다. 9월 태국 왕자가 참가하는 아시아문학축제에 초대받았고 세계적인 출판사 에이전트와도 계약을 했다. 이제는 북한인권을 알리기 위해 세계를 상대하겠다."고 했다.

 

세계 시축제 "더 포이트리 파르나소스"가 페막되던 날 각국의 많은 대표 시인들은 "북한의 자유와 남한의 평화를 위해 다음에는 서울로 가자!"며 축배를 들었다. 세계 여러 나라 도시들에서 "폭탄이 아니라 평화의 시를!" 프로젝트를 주도한 칠레, 독일, 남미 시인들은 분단국가의 수도인 서울에서도 반드시 평화의 메세지가 하늘에서 뿌려지기를 간절히 희망한다고 했다.

 

축제 준비성원들도 자기들의 인프라를 동원하여 시인들 외에도 노벨문학상 작가들과 유명 칼럼리스트들에게도 메일을 보내 설득하는 역할을 맡겠다고 공언했다. 외국인들의 그 소원이 하루빨리 현실로 서울에서 이루어지기를 기대해본다.(freenk)

 

 

 

 

프리엔케이 해외특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