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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경색 국면과는 상관없이 감리교단 소속 한국교회들이 북한 선교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최근에는 탈북민들이 임대료를 내며 신앙 생활하던 한 상가 교회를 매입해 선물하기도 했다.

 

감리교본부와는 상관없이 도심 속 사회선교 활동을 펼쳐온 감리교회들을 중심으로 자발적으로 모였다.

 

누가 먼저랄 것 없이 북한 선교에 거룩한 부담감이 있었던 교회들이 정동제일교회에서 발족 모임을 가진 것이다.

 

현재북한회복 감리교회연합은 정동제일교회와 종교교회, 성수교회 등 26개 교회가 참여하고 있으며,120개 교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북한회복 감리교회연합은 중국 등지에서 배회하는 탈북난민과 국내에 정착한 새터민을 돕는 일부터 시작해 통일시대를 대비하겠다는 계획이다.

 

송기성 목사(북한회복 감리교회연합 회장) "중국과 여타지역에 있는 탈북난민들과 국내에 정착한 새터민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도움을 베풀자는 취지로 시작됐다"고 말했다.

 

이러한 교회들의 노력은 새터민을 위한 교회 봉헌이라는 첫 결실로 이어졌다.

 

감리교회연합이 발족한지 넉 달밖에 안됐지만, 새터교회(강철호 목사) 지원을 위해 2억 여원의 헌금을 모금했고, 전액 교회 구입자금으로 사용한 것이다.

 

120여명의 탈북민들이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새터교회는 이제 임대료 걱정없이 탈북난민들을 위한 사역을 감당할 수 있다는 꿈에 부풀어 있다.

 

강철호 목사(새터교회) “25,000명의 탈북민과 한국교회가 하나 돼 북한의 무너진 교회를 세우는 일에 협력할 때이다"고 강조했다.

 

북한회복 감리교회연합은 앞으로 북한선교를 본격적으로 지원하기위해 중국 모 처에 예배처소를 설립하고, 선교사를 파송하는 계획도 세워놓고 있다.

 

, 회원교회를 돌며 매달 연합기도회를 개최해 탈북난민의 생존권 보장과 한반도 평화 통일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북한회복 감리교회연합' 5월 기도회는 다음달 16일 서울 양천구 신정동에 위치한 새터교회에서 '새터교회 봉헌 감사예배'로 모인다.(노컷)

 

 

 

프리엔케이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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