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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프리덤하우스가 주최한 세계 각국의 인터넷 사용의 자유

실태 발표 현장.

 

 

 

세계인권감시단체인 프리덤하우스가 세계 각국의 인터넷 사용의 자유 실태를 조사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북한은 조사 자체가 불가능할 정도로 상황이 열악한 것으로 드러났다.

 

프리덤하우스가 지난 해에 이어 올해에도 ‘2012 인터넷자유보고서2011 1월부터 올해 5월까지 전세계 47개국의 인터넷 자유 실태를 조사한 것이다.

 

이번 조사 대상국은 ‘2011년 인터넷 자유보고서에서보다 10개국이 증가했다.

 

보고서는 인터넷 자유의 등급을 인터넷 접근성과 게시 내용에 대한 규제, 그리고 사용자의 권리 침해 사례를 기준으로 자유로움, 부분적으로 자유로움, 그리고 자유롭지 않음의 세 단계로 분류했다.

 

올해 인터넷 사용이 가장 자유로운 나라는 지난 해에 이어 유럽의 에스토니아 였다.

 

미국과 독일이 뒤를 이었는데, 이 역시도 지난 해와 같은 결과이다.

 

아시아에서는 필리핀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고 한국이 그 뒤를 이었다.

 

인터넷 사용이 가장 자유롭지 못한 나라로는 이란이 꼽혔는데 쿠바와 중국 그리고 시리아 등도 같은 부류에 속했다.

 

한편 북한은 지난 해에 이어 이번에도 조사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번 보고서의 공동저자인 프리덤하우스의 새라 쿡 연구원은 북한 당국이 국민의 인터넷 접속 자체를 제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새라 쿡 연구원은 북한이 이번 조사 대상에서 제외된 이유에 대해 조사 자체가 매우 어렵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프리덤하우스는 1941년 세워져 전 세계의 민주주의 확산과 인권신장 그리고 국제언론감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비영리 인권단체이다.(RFA)

 

 

프리엔케이 국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