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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라오스에서 강제 북송된 탈북 청소년 9명의 신상을, 북송 이후 처음으로 공개했다.

탈북 청소년들은 "자신들이 남한의 유인납치 행위로 끌려갔다 돌아왔다"고 거칠게 비난했다.

 

라오스에서 중국을 거쳐 강제북송 된 탈북 청소년들이 공개된 것은 강제 북송된 후 24일 만이다.

조선중앙TV는 평양시내 고려동포회관에서 진행된 탈북 청소년들의 좌담회 모습을 21일 오후 30분 분량으로 녹화 중계했다.

 

이들은 자신들의 탈북을 도왔던 남한의 목사 일행을 종교의 탈을 쓴 인신 매매 단으로 둔갑시켰다.

 

 

탈북 청소년들은 자신들은 북한에서 환대 속에 잘살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우리가 고향으로 돌아가면 모두 감옥에 끌려가 죽는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정작 조국에 돌아와 보니 그놈의 말이 새빨간 거짓말이었다는 것을 똑똑히 깨닫게 되었습니다라며 세뇌된듯한 행동을 보였다.

 

TV는 탈북청소년은 자신들을 품어준 김정은 위한 노래 '불타는 소원'을 부르면서 눈물을 흘리는 모습도 방송했다.

 

하지만, 탈북소녀의 가녀린 팔뚝에 시퍼런 멍이 둔 장면도 포착돼 북송 된 이후 가혹한 고문을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탈북청소년들은 좌담회가 진행되는 동안 시종일관 겁에 질린 표정이 엿보였고 손가락을 만지작거리는 등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다.(뉴스Y)

 

 

 

프리엔케이 뉴스팀

ifreenk@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