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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대외선전매체는 2일 한국 정부가 최근 유엔인권이사회의 북한인권결의 채택에 환영 입장을 나타낸 것을 비난했다.

 

북한의 대외선전용 웹사이트 '조선의 오늘' '초래할 후과에 대해 심사숙고해야 한다'는 제목의 글에서 최근의 남북관계 개선 흐름을 언급한 뒤 "남조선 당국이 이와는 대치되게 북남관계 개선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매체는 "그 대표적인 실례가 유엔인권이사회 제37차 회의에서 조작된 반공화국 인권결의안을 지지하는 추태를 부린 것"이라고 논리를 폈다.

 

 "이것은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체제에 대한 모독인 동시에 대화 상대방에 대한 용납할 수 없는 도전"이라며 "남조선 당국은 남의 장단에 춤을 추며 감행하는 저들의 반공화국 인권 모략소동이 모처럼 마련된 북남관계 개선 분위기에 어떤 후과를 초래하겠는가에 대해 심사숙고하고 분별 있게 처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유엔인권이사회는 지난달 23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 37차 총회에서 북한인권결의를 채택했다.

 

외교부는 이에 대해 대변인 논평을 발표하고 "북한인권결의가 컨센서스(표결 없이 동의)로 채택된 것을 환영한다" "정부는 북한인권 상황의 실질적 개선을 위해 국제사회와 함께 지속적인 노력을 강구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KBS)

 

 

 

프리엔케이 –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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