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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웨스터 민스터에 위치한 영국의회 내 회의실에서는 지난 17일 북한의 인권문제와 핵, 미사일 문제에 대응 하기 위한 국제사회 대북전략에 관한 원탁 회의가 열렸다.

 

옥스퍼드 대학 연구소가 주최 하고 영국상원의원(상원의원: Lord Alton, Lord Green, 하원의원: MP Fiona Bruce)들이 주관을 한 이날 회의는 유럽 내 북한관련 전문가들과 여러 나라의 저명한 대학교수들, 영국의 상 하원 의원들, 영국 외무성 관계자들, 한반도 이해 관련 국가들인 미국, 일본, 한국, 캐나다 등의 해외공관의 외교관들, 국제적인 NGO 관계자들과 BBC한국어 방송 관계자들이 참가하여 열띤 토론들을 벌렸다.

 

또한 옥스퍼드 대학 연구소는 영국에 본부를 두고 활동하고 있는 전 세계 탈북민 단체 연합체인국제 탈북민 연대관계자들과 탈북민들도 초대해 북한주민들과 탈북민들의 입장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북전략에 대해서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탁회의를 주체한 옥스퍼드 대학교의 크리스토퍼 핸콕(Christopher Hancock) 교수는 회의 서두에서한반도 위기에 관한 국제사회의 대응 전략을 논하기 위해 오늘 원탁회의를 개최하게 되였다며 국제공동체가 취할 수 있는 실용적인 행동전략들을 발표해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오전 10시에 시작된 원탁회의는 9개 섹션으로 나눠 오후 4시까지 다양한 한반도문제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들이 오고 갔다.

 

오전 회의에서는 영국의 상원의원들과 여러 국가의 저명한 대학교수들이 사회를 보고 영국 외무성을 비롯한 각국의 해외공관장들이나 또 그 대리인들, 한반도 문제를 연구하는 연구소, 싱크탱크의 고위인사들, BBC 방송 관계자들과국제 탈북민 연대관계자들이 나와 발표에 참가했다. 발표자들은 각국의 대북정책과 국제사회대북정책에 대해 설명을 했고 상 하원 의원들과 대학교수들은 발표자들의 주 내용인 대북정책과 전략의 문제점 그리고 가능성에 대해 질의했다.

 

특히 북한주민들의 입장에서의 북한변화의 행동전략에 대해국제 탈북민 연대’(국민연) 사무총장이 나서 발표를 했다.‘국제 탈북민 연대관계자는 북한정권과 북한주민을 철저히 분리시켜 국제사회는 대북전략을 구상해야 한다면서 국제사회의 지원도 수령의 은혜로 알고 있는 세뇌된 북한주민을 깨우기 위해서는 폐쇄된 북한사회를 뜷고 외부정보가 끊임없이 들어가뉴스폭탄이 될 때 비로서 북한주민들은 자신들의 인권에 눈을 뜨게 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따라서 전 세계 탈북민들은 대북풍선, 신문, 라디오, USB, 지인들과의 전화통화시도 등 다양한 방법으로 북한주민들에게 외부소식을 전하고 있다며, 얼마 전에는 2017년 새해 설날을 맞아북한주민들에게 뉴스 보내기 운동차원에서 대북풍선에프리엔케이’(자유북한) 신문을 싣고 북으로 보낸 행사 소식도 덧붙였다.

 

또한 이 관계자는 원탁회의에서 탈북민들이 군사분계선 일대에서 수백 개의 대북풍선에 외부소식과 물자, 달러를 담아 보내는 사진과 영상도 공개해 참가자 일동을 흥분케 했다.

 

오후 회의에는 해외공관 외교관들과 연구소, 싱크탱크 관계자들의 사회로 국제NGO 관계자들과 한반도 문제 전문가들이 발표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발표자들은 국제사회가 우려하는 북한 인권문제와, 핵과 미사일 관리 전략에 대한 토의를 했다.

 

이들은 하나같이 북한인권문제는 반드시 개선되어야 하며 지구촌 평화와 한반도의 통일을 위해서 북한의 핵과 미사일은 독재자의 손에서가 아닌 국제사회 책임 있는 국가들에 의해 관리되어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

 

프리엔케이 - 김동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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