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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은 여성이다. 가장 큰 차이는 남성이 여성보다 더 자주 거래를 하고 이로 인해 더 많은 거래 수수료를 물기 때문이다. 미국 경제전문 사이트 CNBC에 따르면 온라인 투자자문사 시그피그(SigFig)가 5만명의 투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장기적으로는 여성이 항상 남성보다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가가 급등락을 반복하는 2016년도 마찬가지다. 주가 급등락기에는 빠른 매매를 잘 하는 남성이 나았을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여전히 여성의 투자 성적이 앞섰다. 올해 들어 지난 주까지 평균적인 여성 투자자의 투자 손실률은 7.2%에 그친 반면 남성은 이보다 0.4%포인트 높은 7.6%를 기록했다.


게다가 2016년에도 남성의 잦은 거래가 손실을 키우는 현상이 반복됐다. 2016년에도 남성이 여성보다 평균 30% 정도 매매를 많이 한 것으로 집계됐다. 여성은 주가가 급락하더라도 참고 기다렸다가 손실을 만회하는 반면 남성들은 분을 참지 못하고 주식을 팔아치운다는 것이 장기적인 수익률 격차의 큰 요인이라고 시그피그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