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해명에도 불구하고 강제구금으로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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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이 신숙자씨와 딸들이 북한에서 강제 구금됐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대북인권단체인 `북한반인도범죄철폐국제연대(ICNK)' 29일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신씨와 두 딸인 오혜원·오규원이 북한에 강제 구금된 것으로 판단했다는 `유엔 임의적 구금에 관한 실무그룹'의 공식입장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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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실무그룹의 이번 결정은 유엔의 북한인권 관련 보고서에도 공식 언급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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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씨의 남편인 오길남 박사는 이날 회견에서 이 같은 유엔의 판단에 대해 "긍정적인 소식"이라며 "두 딸을 가슴에 안지 않을가 하는 기대에 가슴 부풀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북한으로부터 신씨의 유해를 돌려받기를 바란다며 한국이든 독일이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두 딸과 만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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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당국은 이에 앞서 지난달 27일 실무그룹에 신씨가 간염으로 사망했으며 "신씨 모녀가 임의적 구금과는 아무 관련이 없다"는 내용의 공식답변을 보냈다.

 

 

 

프리엔케이 국제부